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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계 “시급 1만원은 돼야 여행” 경영계 “업주가 여행비 대줘야 하나”
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가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원회의장에서 열렸다. [뉴스1] “시급 1만원은 돼야 짧게 여행이라도 간다.” (노동계) “최저임금이 여행비 대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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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급 1만원 돼야 여행" vs "최저임금이 여행비 대줄 돈이냐"
"시급 1만원은 돼야 짧게 여행이라도 간다." (노동계) "최저임금이 여행비 대주기 위해 사업주가 내야 하는 돈이냐."(경영계)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간 격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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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만원 돼야""사약"…을 vs 을 싸움만 만든 최저임금 공청회
━ [현장에서]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(가운데)과 노.사.공익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관련 공청회에서 토론자의 발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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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2020년 최저임금 심의 관전 포인트는?
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준식 위원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. 좌측은 공익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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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임금에 경제계 목소리 반영?...고개 드는 '속도조절론'
지난 7월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출입문에 '알바 문의 사절'이라는 문구를 붙인채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느려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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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8명 새로 위촉
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·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외부 공익위원 8명, 사용자 위원 2명, 근로자 위원 1명 등 총 11명이 24일 새로 위촉됐다.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도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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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투자냐 빚잔치냐…문재인 정부의 일란성 쌍둥이, 소주성과 재정확대
올해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OECD 22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재정지출 확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. 미·중 무역분쟁으로 수출 전망이 어둡고,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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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저임금 인상, 대통령의 속도조절론 논의할 때다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특별대담에서 최저임금에 대해 “2020년까지 1만원이라는 공약에 얽매여 그 속도대로 인상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최저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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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주도성장 길 텄던 최저임금위 외부 공익위원 전원 사퇴
류장수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. 류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8명이 모두 사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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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文대통령이 KBS 특별대담에 출연합니다.
━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KBS특별대담에 출연합니다. 문재인 대통령. [연합뉴스]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 동안 청와대 상춘재에서 KBS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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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많던 최저임금 결정, 이전처럼 노사·공익위원이 한다
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. 기존 방식대로 노사·공익위원이 결정한다.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좌초한 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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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때문에 결국…내년 최저임금 현재 공익위원 주도로 심의 착수
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출입문에 '알바 문의 사절'이라는 문구를 붙인채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착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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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비판하더니, 현 최저임금 공익위원에 내년 최저임금 또 맡기나
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자 편의점주가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영계에 비상이 걸렸다. 국회가 정쟁으로 난장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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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부, "내년 최저임금 심의 개시해달라" 요청…법 개정 되면 다시 요청
국회 환경노동위 고용노동소위 김동철 위원장이 19일 오전 소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이날 고용노동소위는 근로기준법 개정안,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. [연합뉴스] 고용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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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요청 미뤄질 듯…이달 시한
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연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.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아서다. 현행 최저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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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고용부, 내년 최저임금 심의 요청 미룬다…"시장혼란 방지가 우선"
지난해 7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9년 최저임금이 2018년보다 10.9%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확정됐다.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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뿔난 경영계, ILO 핵심협약 논의 보이콧
경영계가 국제노동기구(ILO) 핵심 협약 비준을 위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협상을 보이콧하기로 했다.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1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“위원장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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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공익위원 8명…임기 2년 넘게 남기고 일괄 사표
지난해 7월 14일 새벽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9년 최저임금이 2018년보다 10.9%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확정됐다.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는 최저임금 인상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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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10명 중 8명, "최저임금 결정 체계·기준 확 바꿔라"
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지금 같은 최저임금 결정체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현재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 협상 형식으로 최저임금액을 도출한다. 노사 합의가 안 되면 공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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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위,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논의 중단
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과 관련된 논의를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. 이에 따라 정부가 결정구조 개편안을 확정하면 최저임금법 개정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. 최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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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최저임금 인상, 보수 정부 땐 6.6% 진보 땐 11.28%”
최저임금 인상률이 보수 정부에선 한 자릿수지만 진보 정부에선 두 자릿수의 급격한 인상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이런 극명한 대조는 정부가 선정하는 공익위원의 영향력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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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위 사용자·공익위원 충돌…"위원장 뻔뻔, 사퇴하라"
"최저임금위원장(류장수)은 양심도 없는가. 뻔뻔하다. 위원장직에서 사퇴하라." 소상공인들이 급기야 폭발했다. 최저임금위원회 새해 첫 회의에서다.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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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최저임금 결정돼도 문제있으면 재심의”
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최저임금에 대해 정부가 재심의 권한을 보강,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의제기에 따른 재심의가 이뤄진 적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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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결정구조 이원화···"노사 눈치보기 심해지나"
내년부터 최저임금 결정과정이 이원화될 전망이다. 전문가로 구성된 구간설정위원회에서 적정한 인상 범위를 정하면, 이 범위 안에서 결정위원회가 정하는 형태다. 현재는 최저임금위원회에